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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휘닉스 스노우파크, 2023~24시즌 전 슬로프 오픈…즐길 거리·먹거리 '풍성'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하프파이프를 제외한 2023~24시즌 17개 전 슬로프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수도권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으며, 다이내믹한 슬로프와 다양한 기물을 활용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파크 등이 자랑인 스키장이다. 설산으로 유명한 해발 1261m 태기산 자락에 위치했다.이번 시즌에 맞춰 스마트 게이트로 기다림은 최소화했다. 권종별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올데이패스권 등으로 이용객의 효율적 분산이 이뤄진다는 설명이다.리뉴얼 오픈한 리에토 바 및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 팝업스토어, 몽블랑 해피 홀리데이 캠페인 등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심야 스키도 운영한다. 청와대 및 국내 5성급 호텔 셰프 출신 신충진 총 조리장과 국내 최정상 셰프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요리하는 '온도' 레스토랑을 비롯해 휘닉스 호텔 라운지 와인바인 '와인 마리아주' 등 휘닉스 파크 내 F&B(식음료) 시설은 수준 높은 요리를 제공한다.휘닉스 파크는 올겨울 객실과 스키 올데이패스 및 장비 렌털, 식사, 블루캐니언 윈터스파 등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 '스카이 올인클루시브'를 선보이고 있다. 2인 기준 48만9000원부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15 16:45
e스포츠(게임)

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와 협업 진행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의 ‘쿵야 레스토랑즈’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과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오는 2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는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등이 출연하며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경험해본 적 없는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이번 콜라보를 통해 ‘쿵야 레스토랑즈’ 최고 주방장 ‘양파쿵야’는 ‘쿵박사’를 포함한 인배(이동휘 분), 유경(이솜 분), 황사장(김종수 분) 등 영화 속 캐릭터로 깜짝 변신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팝업 및 각종 행사에서 ‘쿵박사의 천기 행운 부적’ 포토카드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넷마블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예매권 증정 이벤트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예매권(1인 2매)을 제공한다.‘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9.13 18:04
IT

LG전자, 강남에 '힐링미 아르테' 팝업스토어 오픈

LG전자는 안마의자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체험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와 레스토랑 '스케줄청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도심 속 '힐링 라운지'로 조성한 공간에서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의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정교한 안마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힐링미 아르테는 라운지체어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 둬도 어울리는 가구형 안마의자다. 부드러운 곡선과 베이지·브라운 두 가지 오브제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LG전자는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해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SNS에 힐링미 아르테를 체험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이를 사진으로 출력해 주거나 추첨으로 키링과 씨앗패키지 등 '힐링 굿즈'를 증정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9.13 10:18
연예일반

조세호, 최지우·이수혁과 깜짝 만남 공개 '다정함이 뚝뚝~'

방송인 조세호가 배우 최지우, 이수혁과 깜짝 만남을 공개,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조세호는 29일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이자 포즈로 미소짓고 있는 최지우, 이수혁과 함께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조세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세 사람은 지난 2022년 1월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 종영 후 1년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훈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고르 경양식'은 도시와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았다. 무엇보다 조세호와 이수혁은 물론 여기에 최지우는 왕언니지만, 나이를 뛰어넘어 후배들과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조세호는 '더 글로리'의 송혜교로 변신, 이도현과 유쾌한 케미를 뽐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는 이도현이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묘하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한편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오랫동안 양배추라는 예명을 사용해 활동했다. 절친인 남창희와 조남지대라는 남성듀오를 결성해 '거기 지금 어디야'라는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며 개그맨으로서의 활약도 이어갔다. 더불어 MC, 게스트, 패널 등 방송인으로서의 활약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재석과 MC를 맡은 tvN '유퀴즈 온더 블럭'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퀴즈 온더 블럭'은 지난 2018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퀴즈 온더 블럭'은 "토킹 어바웃 유!"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으로, 많은 일반인 자기님들과 연예인 자기님들이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3월 29일 방송에는 배우 전도연이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9 22:37
산업

불고기에 비빔밥까지…롯데리아, '버거의 한국화' 앞장

1979년 탄생한 한국 최초의 QSR(퀵서비스 레스토랑) 브랜드 롯데리아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K-버거를 연이어 출시, 서양의 대표 식사 메뉴인 버거를 한국화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1992년 불고기 버거 출시 이후 불고기를 테마로 '불고기 라이스' '불새 버거' 등 한 다양한 유형으로 제품군을 내놓았다.2004년에는 '한우 불고기 버거'를 출시하며 기존 불고기 버거를 프리미엄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지난해 2월에는 불고기 버거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광양식 조리법으로 만든 불고기를 토핑한 '불고기 4DX'를 선보이기도 했다. 불고기를 활용한 신제품은 계속 쏟아지고 있다.기존 한우 불고기 버거를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우 패티 2장으로 구성한 '더블 한우 불고기 버거'와 양송이버섯 원물과 트러플 오일 크림소스를 가미한 '한우 트러플 머쉬룸 버거' 등을 지난해 6월 출시했다.'번'에도 변화를 줬다. 저온에서 12시간 발효한 통밀 효모를 사용한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품질을 끌어올렸다.한국인의 입맛에 대중적이고 호불호 없는 불고기를 활용한 신제품에 고객 반응은 뜨거웠다.더블 한우 불고기 버거와 한우 트러플 머쉬룸 버거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특히 한우 불고기 버거는 국내산 한우를 원료로 한 특성으로 인해 프리미엄 가격 수준임에도 한 달 만에 예상 판매량보다 약 2배 뛰어넘으며 지난해 하반기 매출 견인에 효자로 거듭났다.롯데리아는 K-버거 시리즈의 흥행을 잇기 위해 올해 첫 신메뉴로 7년 만에 국내산 쌀로 만든 라이스버거 '전주비빔라이스'를 한정 출시했다. 전주비빔라이스 버거는 쌀로 만든 번의 중량을 과거 대비 약 160g 수준으로 늘렸다. 반숙 계란 패티와 소고기 패티를 사용하고, 고추장 소스를 활용해 비빔밥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돌아온 라이스버거에 고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7일 출시돼 지금까지 약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 라이스 번 총 생산량 150만개 중 약 67%의 물량이 소진되며 일부 매장의 경우 매장 재고량이 소진되는 등 품절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지난달 17일부터 19일 3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 선보인 팝업 이벤트 존에는 약 1만명 가량의 고객이 방문해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를 주제로 한 이벤트에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입점된 롯데리아 타임스퀘어B2점은 매출과 객수가 전주 대비 각각 15%, 10%씩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는 롯데리아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불고기를 모티브로 한 불고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로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 출시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한 해였다"며 "올해 롯데리아의 독창적인 신 메뉴 개발 역시 K-푸드의 카테고리 확장에 중심을 둬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3.28 07:00
보도자료

문을 열면 다른 세상으로 ‘접속’, 콘셉트 인생샷 성지

인스타그램 등 이미지 중심의 SNS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추억을 저장하는 방식이 사진을 출력해 집에 있는 앨범에 간직하는 ‘앨범형 추억’에서 인터넷이라는 방대한 공간에 저장하고 남들과 공유하는 ‘인증형 추억’으로 바뀌었다.‘Instagramable(인스타그래머블,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말이 자리 잡을 정도로 우리는 ‘인생샷’에 집중하고 있다. 새로운 공간에 방문하거나 새로운 음식을 먹을 때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는 것이 뉴노멀로 자리잡았고, 여행과 전시회 등 비일상적인 공간을 찾아가 특별히 남겼던 인생샷은 이제 카페, 식당 등 일상적인 공간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이에 인증샷 여부가 가게 경쟁력의 주요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인생샷 성지’들이 탄생하고 있다.그 방법도 단순히 인테리어를 특별하게 하는 것에서 벗어나 메뉴의 맛, 비주얼, 서비스, 식기, 캐릭터, 오브제 등 다양해졌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콘셉트나 음식을 제공하는 곳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글로벌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파파이스’는 강남과 구로디지털단지에 매장을 두고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각 매장은 브랜드 상징 컬러인 오렌지, 민트 등을 인테리어에 활용해 하나의 공간에서 여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기존의 프랜차이즈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쨍한 색감의 인테리어 포인트와 미국 레스토랑에서 모티브를 얻은 좌석 배치 등을 통해 ‘루이지애나 스타일’의 공간을 만들어냈다. 마스코트 ‘뽀삐’ 캐릭터를 포인트로 활용한 포토월과 외부 네온사인은 방문객들의 셔터를 바쁘게 만들고 있다. 파파이스의 ‘루이지애나 스타일’은 단순히 공간에 그치는 게 아니라 메뉴의 퀄리티 면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 2019년 미국을 뜨겁게 달궜던 ‘치킨 샌드위치’를 변형 없이 그대로 제공하면서 미국 본토의 맛을 선보였다. 또한 K-치킨 샌드위치, 디럭스 치킨 샌드위치 등 한국 특화 메뉴도 개발해 미국의 맛과 한국만의 맛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이밖에도 파파이스 코리아는 글로벌에서 쓰이는 패키징 디자인을 국내에도 그대로 적용하여 매장에 이국적인 느낌을 더했다. 파파이스 방문 고객들은 파파이스 매장에 있으면 그 순간만큼은 미국 남부를 여행중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크림 필링을 가득 채운 도넛과 디자인 케이크로 유명한 ‘카페 노티드’의 공간은 모두가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 같은 공간’을 내러티브로 삼은 파스텔톤 인테리어로 미국 만화 속 도넛 가게를 연상시킨다. 메뉴와 공간은 물론이고 포장 시 제공하는 박스까지 꼼꼼히 디자인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한편 하나의 촬영 오브제로서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또한 곰, 토끼 등 동화에 등장할 법한 동물 캐릭터를 케이크 디자인에 활용해 기존 원형 케이크의 고정관념을 깬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바탕으로 지점 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하고,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해 카카오프렌즈, 갤럭시버즈, 이니스프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콜라보레이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카페 ‘텅플래닛’은 성수에서 시작한 대형 카페로 전국에 4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기존의 문법을 따르지 않는 공간 디자인과 메뉴 등을 통해 떠오르는 ‘힙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넓은 매장을 몇 개의 구역으로 나눈 후 공간별 테마를 지정해 하나의 매장에서 여러 가지 분위기를 향유할 수 있다.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가구, 로고인 혀 네온사인, 곡선을 활용한 오브제 등을 통해 공간의 개성을 한껏 끌어올렸다.텅플래닛의 개성은 단순히 공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음료와 디저트에서도 기존의 문법을 파괴한 디자인을 제공해 색다른 경험을 인증할 수 있다. 혀, 통나무, 이모티콘 등 기존의 디저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러티브를 활용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별하고 키치한 상품을 좋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텅플래닛은 최근 부산에도 분점을 오픈했다.파파이스, 카페 노티드, 텅플래닛 세 곳 모두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다른 세상에 ‘접속’한 듯한 느낌을 준다. 공간에 입장한 후 제품을 구매하고 맛보는 모든 과정에서 포토제닉한 경험을 제공해 색다른 인생샷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1.25 13:57
연예일반

[왓IS] ‘어겐마’·‘재벌집’→‘스위치’까지 안방극장과 스크린 키워드는 ‘회귀물’

올 한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회귀물’이 스크린에도 상륙한다. 자신이 과거에 했던 것과 정반대 선택을 내린 톱스타가 새로운 인생을 1년 동안 살아본다는 내용의 영화 ‘스위치’가 내년 1월 4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회귀물’은 이번 한해 드라마 쪽에서 핫한 키워드였다. 상반기에는 이준기 주연의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두 자릿수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고, 하반기엔 송중기 주연의 ‘재벌집 막내아들’이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타협 없는 수사를 하다 살해당한 검사 김희우(이준기 분)가 저승사자로부터 15년의 인생 리셋 기회를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인생 2회차라는 기회를 얻고 다시 20대 시절로 돌아가 절대 악 응징에 나서는 김희우의 이야기가 통쾌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재벌집 막내아들’ 역시 비슷하다. 고졸 특채 사원이었던 윤현우(송중기 분)가 어느 날 살해 위기를 맞고, 이후 자신이 모시던 오너가의 일원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윤현우가 모든 정보를 알고 있는 상태로 재벌 3세가 돼 새 인생을 살면서 서민이 재벌가에 맞서는 듯한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이처럼 주인공 등 등장인물이 어떠한 계기를 통해 과거로 돌아가 인생을 다시 사는 내용을 그린 작품을 ‘회귀물’이라 한다. 이때 포인트는 과거로 간 주인공이 자신의 이전 인생에 대한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 즉, 과거의 어떤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현재의 인생이 어떻게 바뀔 수 있을지를 보는 것이 ‘회귀물’의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속이 뻥 뚫리는 일명 ‘사이다’ 전개가 인기 있는 콘텐츠로 자리를 잡으면서 ‘회귀물’에 대한 관심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의 기억과 정보를 모두 안은 채 과거로 돌아간다는 건 그만큼 주인공에게 어마어마한 무기가 생긴다는 의미. 미래(현재)를 아는 주인공이 과거를 다시 살게 되면 악에 대한 응징, 즉 사이다를 선사하는 게 무척 수월해진다. ‘재벌집 막내아들’ 역시 진도준으로 다시 태어난 윤현우가 IMF 위기, 9·11 테러, 월드컵 4강 진출 등 정해진 미래 정보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재벌가인 순양그룹 일원들을 무너뜨리는 과정이 여러 차례 그려지며 시청자들로부터 ‘사이다 전개’라는 호평을 받았다. ‘회귀물’ 붐은 이미 웹소설, 웹툰 시장에서부터 먼저 시작됐다. 2006~2007년에 걸쳐 발간된 이그니시스(곽건민) 작가의 ‘리셋 라이프’를 시작으로 ‘천하제일 이인자’(2008) 등의 소설이 2000년대 회귀물 인기를 이끌었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메디컬 환생’, 요리사를 주인공으로 한 ‘요리의 신’, 법조인이 등장하는 ‘판사 이한영’ 등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등장인물이 회귀하는 내용의 작품들이 쏟아졌다. 한국과 콘텐츠적 영향을 자주 주고 받는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도 ‘회귀물’은 인기 있는 장르다. 만화에 이어 애니메이션 및 드라마로까지 제작된 ‘나만이 없는 거리’를 비롯해 고등학생 나츠키 스바루의 인생 리셋을 다룬 ‘리(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등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의 유명 칼럼니스트 겸 편집자인 이나다 도요시는 최근 저서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2022)에서 ‘회귀물’의 특징을 “현대를 사는 일반인이 다른 세계로 굴러 들어가 현대의 지식, 경험, 기술을 살려 그 세계에서 압도적인 우위에 서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인생을 돌이키는 형태의 회귀물은 아니지만, 현대의 요리사가 과거 어느 시점을 돌아다니며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는 콘셉트의 ‘이세계 식당’ 역시 정서적으로는 ‘회귀물’과 궤를 같이한다. 이 작품에서는 과거를 사는 사람들이 점주가 만든 현대식 음식을 먹고 감탄하는 작품이 매회 등장하는데, 이는 현대 기술로 일궈낸 식자재와 요리법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다른 인물들을 소위 계몽하는 것으로 회귀물적인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스위치’의 경우 일반적인 형태의 회귀물은 아니다.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은 과거 사랑했던 연인 대신 일을 택했다. 그 결과 커리어는 승승장구 했고, 이제 그는 다른 사람들 눈에 초심을 잃은 ‘스캔들 메이커’일 뿐이다. 초심 빼곤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한 그에게도 결핍이 있다. 지난 사랑에 대한 미련. 사랑 없는 만남만 지속하는 인생이 어딘지 모르게 텅 빈 것 같다는 느낌을 박강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받고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자신이 살아 보지 않은 삶을 살 기회가 나타난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진도준으로서 30여년을 다뤘다면, ‘스위치는’ 새로운 삶을 얻은 박강의 1년을 담고 있다. ‘만약 과거로 돌아가 내가 했던 선택을 바꾼다면 지금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건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하는 생각이다. 이런 보편적 정서에 대한 공감대와 더불어 ‘이번 생은 망했다’ 고로 ‘답은 다시 태어나는 것뿐’이라는 MZ 세대의 정서가 맞물려 회귀물은 웹소설과 웹툰에서 드라마로, 또 영화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는 과정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회귀물’은 조금은 안전한 판타지다. 주인공이 정답을 알고 있기에 자신을 둘러싼 상황들에 보다 더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중이 가지고 있는 안전한 판타지에 대한 욕망이 회귀물에 투영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라 본다”고 분석했다. ‘회귀물’의 전망에 대해서도 “요즘 드라마나 영화가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회귀물’은 이미 웹소설이나 웹툰 쪽에서는 하나의 장르로 굳어져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재벌집 막내아들’과 같은 작품이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앞으로 한동안 드라마나 영화 쪽에서도 ‘회귀물’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점쳤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30 08:3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노래만큼 요리도 잘하는 아이돌에 투표하세요!

아이돌이 아니라 요리사라 불러다오! K팝 아이돌이 아니다. K셰프라 불러도 무방하다. 노래와 춤 등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으로 세계를 휘젓는 아이돌이 요리에도 진심이다. 아이돌 활동 외에 다른 예술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것도 모자라 요리까지 잘하는 만능 아이돌이 많다. 요리 분야에서도 웬만한 요리사 못잖은 실력을 갖춘 아이돌을 왕왕 볼 수 있다. 바쁜 활동 중 잘 챙겨 먹는 것은 물론 숙소에서 멤버들을 위해 직접 솜씨를 발휘하는 엄마 손과 같은 이들도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말도 살찌는 입맛 도는 계절 가을에 맛난 요리를 척척 뚝딱 만드는 요리사 아이돌의 타이틀을 가져갈 아이돌을 찾아본다. 소박하지만 따뜻한 집밥 같은 한 끼부터 레스토랑 테이블에 올려도 손색없는 미슐랭 스타의 요리도 만들 줄 아는 아이돌을 K팝 팬들에게 투표로 묻는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의 후보에 오른 아이돌이 만든 아는 음식은 SNS와 방송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어느 아이돌 후보가 다양한 맛의 향연을 꾸밀 줄 아는지 알아보는 이벤트가 될 터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새 주제는 ‘최고의 요리사 아이돌은?’(The best idol chef is?)이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2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투표할 수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에 셰프급 요리 실력까지 겸비한 아이돌이 누구인지 팬들이 뽑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최고의 요리사로 불릴만한 손맛 좋은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민규(세븐틴) ▲수빈(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웬디(레드벨벳) ▲유(온앤오프) ▲은하(비비지) ▲제니(블랙핑크) ▲제이(엔하이픈) ▲키(샤이니) ▲필릭스(스트레이 키즈) ▲한빈(템페스트)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19 13:3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손맛이 끝내줘요!” 셰프 뺨치는 요리실력의 아이돌

목소리만큼 손맛도 뛰어나네! K팝 아이돌이 노래와 춤 등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으로 세계를 휘젓고 있다. 이도 모자라 아이돌 활동 외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그림, 작문 등 다른 예술 활동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 요리 분야에서도 웬만한 요리사 못잖은 실력을 갖춘 아이돌을 왕왕 볼 수 있다. 바쁜 활동 중 잘 챙겨 먹는 것은 물론 숙소에서 멤버들을 위해 직접 솜씨를 발휘하는 엄마 손과 같은 이들도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말도 살찌는 입맛 도는 계절 가을에 맛난 요리를 척척 뚝딱 만드는 요리사 아이돌의 타이틀을 가져갈 아이돌을 찾아본다. 소박하지만 따뜻한 집밥 같은 한 끼부터 레스토랑 테이블에 올려도 손색없는 미슐랭 스타의 요리도 만들 줄 아는 아이돌을 K팝 팬들에게 투표로 묻는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의 후보에 오른 아이돌이 만든 아는 음식은 SNS와 방송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어느 아이돌 후보가 다양한 맛의 향연을 꾸밀 줄 아는지 알아보는 이벤트가 될 터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새 주제는 ‘최고의 요리사 아이돌은?’(The best idol chef is?)이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2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투표할 수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에 셰프급 요리 실력까지 겸비한 아이돌이 누구인지 팬들이 뽑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최고의 요리사로 불릴만한 손맛 좋은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민규(세븐틴) ▲수빈(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웬디(레드벨벳) ▲유(온앤오프) ▲은하(비비지) ▲제니(블랙핑크) ▲제이(엔하이픈) ▲키(샤이니) ▲필릭스(스트레이 키즈) ▲한빈(템페스트)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19 09:00
산업

요즘 허세 '1티어'…없어서 못 파는 에르메스·구찌 그릇을 아시나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고급 그릇 쇼핑에 푹 빠졌다. 최근까지만 해도 명품 '샤넬'이나 '에르메스'의 가방 또는 의류를 사들이는데 돈과 열정을 쏟았지만, 이제는 식탁 위를 꾸미는 데 아낌없이 소비하는 분위기다. 구매대행과 명품 플랫폼 증가하면서 가방과 의류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렵다고 판단되자 라이프 스타일 전반으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허세의 끝? 30대 여성 A 씨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크리스찬디올'의 하우스오브디올 매장에 다녀왔다. A 씨가 이 매장에 방문한 이유는 이 브랜드에서 선보인 다양한 그릇을 사기 위해서였다. 그는 "크리스찬디올 테이블웨어는 우리나라에서 이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그릇이나 인테리어 소품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들 방문한 핫플레이스"라고 말했다. A 씨는 이날 디너 접시 두 개와 지인 선물용 컵 2개를 총 100만원 중반대에 구매했다. 이 정도 금액이라면 어지간한 그릇을 4인 가족 풀세트로 구매하고도 남는 가격이지만, A 씨는 돈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그는 "그릇은 한번 사면 깨지지 않을 때까지 사용할 수 있고 대대손손 물려줄 수도 있다. 잘 사는 집은 그릇도 대물림한다고 들었다"며 "명품 브랜드 식기는 선반에 장식하고 인테리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가치가 있다"고 했다. 진정한 '부자 냄새'의 끝이 식기라는 것이다. 명품 식기 사랑은 유명 연예인도 마찬가지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에르메스 등 각종 명품 그릇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에르메스 접시를 꺼내 든 그는 "(접시 사이에) 키친타월을 한 장씩 깔아놓는다. 그만큼 귀하게 생각한다"며 "여기에다 밥을 해서 주면 남편이 '에르메스에 국을 떠먹는다'며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려도 되냐고 묻는다"고 말했다. 주변 반응이 좋다 보니 기분도 좋고 그릇 욕심이 더 나더라는 뜻이다. 지숙이 동영상에서 보여준 식기 중에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희귀 아이템' 외에도 세트를 모두 갖추는데 수백만 원 이상이 드는 제품도 있었다. 이런 분위기는 SNS 상에서도 감지된다. 요즘 SNS에서는 '허세 피라미드'라는 게시물이 인기다. 젊은 세대가 '있어 보이는 척'을 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시작하는 단계를 피라미드 형식으로 표현한 것인데, 내용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이에 따르면 MZ세대가 부리는 허세의 첫 단계는 보디프로필이다. 헬스장에서 퍼스널 트레이닝(P·T)을 받은 뒤 전문 스튜디오에 가서 몸짱 사진을 찍는 행위가 허세의 시작점이라는 뜻이다. 이어 고급 레스토랑에서 비싼 한 끼 식사를 하는 것을 뜻하는 '파인 다이닝'은 허세의 두 번째 단계에 이름을 올렸다. 흔히 돈 자랑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소비는 '명품'이다. 그러나 이 허세 피라미드에 따르면 명품은 피라미드 하단에 속하는 세 번째 단계에 그쳤다. 10대도 용돈을 모아 '구찌' 운동화를 사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명품의 지위도 대중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세상에 명품 외에 돈이 많이 드는 품목은 집이나 고급 수입 자동차 정도다. 그러나 이 피라미드는 허세의 최상단인 '1티어'와 '탑티어'에 집과 차가 아닌 인테리어와 가구를 올렸다. 진정한 '있어빌리티(있어 보인다+능력을 뜻하는 ability를 합친 신조어)'는 인테리어와 가구를 고급스럽게 채우는 단계라는 것이다. 없어 못 파는 에르메스 접시 본지 확인 결과, 명품 식기 가격은 상상을 초월했다. 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름 44cm 원형 플레터가 497만원이었고, 주전자는 개당 128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었다. 깊은 원형 플레터는 240만원, 작은 커피잔과 받침은 93만원대에 달했다. 에르메스보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알려진 구찌 역시 디저트 포크 2개 한 세트를 59만원, 샐러드 볼을 60만원대에 판매 중이다. '루이뷔통'은 4개로 구성된 플레이트 세트가 183만원, 4개 구성의 컵 세트를 135만원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명품 식기로 4인 가족이 식탁을 채우려면 수백만원 가지고도 어렵다는 계산이 나온다. 비싼 가격에도 일부 제품은 없어서 못 파는 지경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의 대표적인 인기 라인인 모자이크 시리즈는 국내 출시 후 수 백명의 고객이 대기를 걸고 제품 수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구찌나 루이뷔통 외에도 고가에 속하는 '빌레로이 앤 보흐'나 '로얄 코펜하겐' 같은 프리미엄 식기 브랜드도 잘 나간다는 후문이다. 리테일 테크 기업 마켓컬리는 코로나19 후 집밥 수요와 프리미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하이엔드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설명한다. 안 그래도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는데, 인테리어용으로 그릇을 수집·진열하는 수요까지 함께 커졌다는 것이다. 컬리 측은 "SNS에 소비를 자랑하는 젊은 세대들이 많아지면서 고급 식기류와 플레이팅 수요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매출이 대변한다. 마켓컬리에서는 올해 상반기 독일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의 압력솥 판매량이 3배 이상 늘어났다. '버미큘라'의 오븐 팟, '웨지우드'의 도자기 잔 등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3월 팝업으로 선보였던 에르메스의 식기 등은 며칠 만에 다 팔렸다. 100만원대에 달하는 프랑스 브랜드 '바카라'의 100% 수제 크리스털 글라스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는 설명이다. 명품 식기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자 관련 제품을 추가하는 이커머스 업체도 늘고 있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세계 3대 명품 도자기로 알려진 독일 도자기 브랜드 '마이센' 외에도 바카라, '크로우캐년', 에르메스까지 취급한다. LF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며 리빙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의 안목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명품 리빙 브랜드를 발굴해 고객들에게 발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9.1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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